SUNG JOON said... 비 많이 내렸던 아침에 첫손님으로 입장했습니다. 트리워크 시설 해놓은 나라들 많이 있지만, 여기 바닥은 우중에도 미끄럽지도 않고 서스펜션 다리의 적당한 스릴감에 나무들도 시야에 온전히 들어와서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코스 자체는 700m남짓이어도 내려올 생각 않으면 얼마든지 오래도록 산림욕 즐길 수 있습니다. 짧게는 사십분, 길어도 한시간 반 안 걸리겠지요? 밤에도 입장하면 조명 불빛 감상하며 둘러볼 수 있다고는 하나, 그럼 고도 감각을 알 길 없을 터여서 날 밝을 무렵 방문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