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said...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뷰는 정말 멋집니다. 11월초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살짝 추웠는데 가장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니 너무 행복했어요. 그런데 가장 뜨거운 풀은 38도 인데 어른들만 들어갈 수 있어요. 탈수기가 되다가 안되다가 해서 조금 짜증났고 화장실, 샤워시설, 헤어드라이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샤워기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이런 점들 몇가지 빼고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온천보다는 따듯한 수영장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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